시편 43:1-5(52) 2019년 5월 7일

인도와 도움(시 43:1-5) (52)     2019년 5월 7일(화)      찬송 524 / 570장

서론) 시편기자는 4절=하나님의 제단(교회)에 나가 큰 기쁨을 얻었다고 하였다. 즉 힘들수록 교회에 나와야 해결받을 수 있고 해결을 받았으니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이 힘들면, 교회에 나와 기도하고, 찬송도 함으로서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다.

1.능력/ 2절=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왜? 시편 기자가 이런 고백을 했는가요? (1)나를 버리셨나이까? 즉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2)원수의 억압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변 환경을 바라보니 자신을 버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잠시했던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된다. 나이가 들면, 밥 힘으로 산다고 말한다. 육신이 밥 힘으로 산다면, 영혼도 마찬가지이다. 시18:1절=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 말씀을 지키게 된다. 예수님께서도, 요14:23절=나를 사랑하면 내말을 지킨다고 하셨다. 사40:29절=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 하신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는다고 하였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이유는 “능력(힘)”이 되시기 때문이다. 힘들수록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살아야 한다.

2.인도/=3절=나를 인도하시고/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주의 빛”을 보내사 인도하신다. 빛은 어둠을 물리친다. 따라서 어둠속에서 걸어가면, 장애물로 인해서 넘어 질수도 있지만, 빛 안에서 걸어가면 앞이 잘보이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는다. 앞날이 답답하면, 점치는 집에 가기도 하는데, 요즘은 점집도, “인생상담”이라고 간판을 걸어 놓는다. 점을 치는 것이 아니라, 상담을 해준다고 말한다. 성경에서는 앞날에 대해서 알려고 하는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신다. (1)인간은 미래를 알 수 없도록 하셨다. 전7:14절=하나님이 사람의 장래 일을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전8:7절=장래일을 가르칠 자가 없다고 하셨다. 점치지 말아야할 두번째 이유는, (2)생사화복이 하나님께 달려 있기 때문이다. 삼상2:6절=하나님은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신다. 따라서 사주를 본다거나, 팔자를 믿는 것은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행동이다. 왕하17:17절=복술과 사술은 악을 행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격노케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여러분의 앞날을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3.도움/=5절=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불안해 하지말고, 소망을 가지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도와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시54:4절=하나님은 나를 돕는 자시라/ 시46:5절=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라/ 새벽에 도우신다는 의미는, 새벽부터 돕는다, 즉 일어날 때부터 도와 주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돕는 것은, 추상적이 아니고,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도와 주신다. 속담에, ①지는 것이 이기는 것 ②바쁘거든 돌아가라, 즉 비정상적인 방법같은데, 그 방법이 정상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도. 눅 9:24절=누구든지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제 목숨을 버리면 구원하리라/ 마23:12절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때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지만, 결국 하나님의 방법이 올바른 것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된다.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는 방법은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인간의 생각이 앞서서, 미리 판단하거나 결론을 내리지 말라. 그래서 시편기자도 5절-소망을 가지라고 하였다.

결론/ 5절(후)=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여전히(개역=오히려)” 세상은 염려와 근심과 걱정 이 항상 존재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나의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잠16:9절=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오늘도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