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1:1-13(50) 2019년 5월 3일

믿음의 확신(시 41:1-13) (50)     2019년 5월 3일(금)     찬송 305 / 370장

서론) 3절=병상에서 붙드시고 병을 고쳐 주셨나이다. 41편은 다윗이 병이 들어 있을 때, 기록한 시이다. 자신은 질병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을 때, 5절=원수들은 어느 때에 죽고 그의 이름이 없어질까?/ 즉 다윗이 언제 죽을 것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다윗은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자 하는 내용이다.

1.선행/ 2절=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다윗의 원수들은 다윗이 죽기를 바라 고 있었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살려 줄 것을 믿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1절=여호와께서 그를 건지 시리로다. 즉 하나님께서 다윗을 치료해 주실 것을 믿고 있었는데, 하나님께 치료받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그래서 다윗은, 4절=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고치소서/ 라고 기도하였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은혜를 받을 만한 일이 있어야함을 말하고 있다. 잠19:17절=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평소에 선한 일을 한 사람이 병이 들었을 때, 하나님이 그를 고쳐 주신다고 하셨다. 다윗은 평소에 선한 일을 하였는데, 1절=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며/ 그래서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실 것을 믿었다. 행9:36절=도르가라 하는 여자가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병들어 죽었는데, 베드로를 통해서 하나님이 살려 주셨다. 물론 악한 사람도 기도하면, 응답해 주시겠지만, 평소에 선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의 기도를 더 빨리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다윗은 깨달았던 것이다.

2.치유/=4절=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치료를 받는 방법 중에 하나가 “회개” 이다. 모든 병이 죄로 인해서 오는 것은 아니지만, 죄로부터 질병이 올수도 있기 때문에, 회개하는 것이다. 다윗이 병들었을 때, 주변사람들은, (1)5절=원수들은 그가 죽기를 바라고 있고, (2)8절=이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고/ 절망의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3)9절=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친구들도 다윗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원수들이 악담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가까운 친구들이 외면하는 것은, 참기가 더 힘들다. 결국 다윗은 의지할 곳이 없어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다. 삼상2:2절=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시다고 고백하였고/ 시16:2절=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가난하고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떠난다. 기독교인들은 그럴수록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어야 한다 어찌보면, 가까운 사람들이 떠나는 것이 본인에게 영적(신앙)으로 더 복을 받는 계기가 될것이다.

3.확신/=3절(후)=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치료받기 위해서는 믿음의 확신이 필요하다. 10절=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11절=내원수가 이기지 못하오니/ 이러한 고백들은 모두 치료받음에 대한 확신찬 고백들이다. 막9:23절=J께서 이르시되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살전1:3절=너희 의 믿음의 역사와/ 믿음에는 역사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믿음으로 되어진다는 확신을 가질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막11:24절=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기도한 것은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고 약속 하셨다.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갈6:9절=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하셨다. 기도는 외상이 없다고 한다.

결론/ 13절=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두 번을 말한 것은 강조한 것으로, 반드시 그렇게 해야함을 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윗이 살지 못한다고 말할 때, 다윗은 살수 있다는 믿음으로 고백한 것이, “영원”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즉 죽지 않는다는 믿음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믿어라.